영광 해안도로의 아름다운 풍경과 CNS윈드오케스트라 연주

CNS윈드오케스트라 연주모습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황창규기자]전남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영광노을 전시관에서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영광지부 주관, 영광군청 후원으로 '천년의 빛 영광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CNS윈드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는 백수 해안도로의 아름다운 풍경과 '영광노을' 전시관을 찾은 관광객과 외지에서 찾아온 여행자들의 갈길을 멈추게 했다. 

관객 중 "박모씨는 해안도로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관악오케스트라의 힘차고 역동적인 연주를 감상하고 감동을 받았으며 알찬 주말과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간다"고 하였다.

CNS윈드오케스트라 한성모 단장은  "올해 창단 10년 차로 광주 전남의 순수 아마추어 단원들로 고등학생부터 퇴직한 분들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연주회와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

CNS윈드오케스트라 연주모습

CNS윈드 오케스트라 추선호 지휘자는 CNS란 Classic And Swing의 약자로서 고전음악(Classic)으로 부터 현대음악(Swing)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음악쟝르에 국한하지 않고 폭넓은 음악세계를 추구해 나가기 위한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며 2008년 창단 정기연주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평균  5회 이상의 연주회를 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한  “제주국제관악제” 참여를 통하여  단원들의 성취감과 열정 또한 대단하며 2016년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서는 식전연주를 포함한 메인연주를 담당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CNS윈드오케스트라의 장점은 본인의 악기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든지 입단이 가능하고 함께 연주활동을 할 수 있고 10대 부터 칠순이 지난 시람들 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단원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연주를 한다는 것입니다. 

악기 연주의 꿈은 있으나 제대로 된 무대에 서기가 힘든 현실입니다. 특히 정년 이후 생각으로만 머물던 새로운 취미활동을 하시는 분들과 로망으로만 머무를 수 밖에 없는 주부나 중년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꿈을 실현시켜 주는 장이기도 한다고 한다. 

CNS윈드오케스트라 단원모습(일부)

특별히 올해는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정기연주회를 2016년 11월 19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연주회를 가질 예정으로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연습일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까지

연습 장소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1549번지

(광암교 바로 옆 건물 1층은 중고타이어)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