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교체작업 후 그대로 방치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장구호기자]
국내 굴지기업인 SK텔레콤이 자연 환경을 외면한 채 작업 현장에 그대로 버려져 지역 주민들의 비난을 끊이질 않는다.
전남 곡성의 한 주민은 추석명절 전 예초기로 풀을 베던중 예초기날에 무언가 걸려 확인해보니 케이블선이 엉켜 풀어내고 다시 작업하던중 또 걸렸다고 한다.
그래서 주위를 보니 전신주에 SK텔레콤 케이블 교체작업을 한 후에 여기서 나오는 폐기물을 회수하지 않고 그대로 풀 밭에 버려 주민들의 비난이 거세다
한 주민은 비단 이곳뿐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케이블 교체작업을 했을텐데 전부 다 이렇게 버리고 가지 않았겠나며 화를 냈다.
SK텔레콤은 대기업으로 환경을 생각하여야 하나 케이블 등을 무단 폐기함으로 서 기업이미지는 폐기물과 함께 버려졌다.
장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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