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바구니로 전달 예정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오병두기자] 진도오산초등학교(교장 김종환)와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은 지난 9월 5일(월) 학생들이 모은 저금통을 복지관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지고, 모금한 금액은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바구니(과일, 생필품 등)를 전달했다.

 ‘진도오산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목적을 알리고, 아이들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끼칠 영향력을 알려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오산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사랑의 저금통 모금은 진도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에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바구니(과일, 생필품 등)를 풍성히 채워 오는 12일(월), 13일(화) 이틀에 거쳐 전달할 예정이다.

 진도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르신에게 행복한 추석을 선물 할 수 있어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1·3세대 교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아이들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희망이 되어, 진도지역에 나눔 문화가 전파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오산초등학교와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은 아이들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역 내 소외 어르신을 돕기 위해 학교나눔프로젝트 ‘사랑의 저금통 나눔’ 행사를 지난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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