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홍도기자] 

목포 대양산업단지.<네이버 캡쳐>

 

목포에도 드디어 정규 규격(좌/우 99m, 중간 122m) 길이의 야구장이 들어선다. 목포시는 대양동 목포국제 축구센터 옆 부지에 야구장 건설하고 사업에 들어가는 총 금액은 39억 원(국비 4억, 시비 35억)으로 200석의 관람석과 선수대기실, 운영실, 화장실, 주차장, 숙박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에는 처음 건설되는 야구 경기장으로 근거리에 위치한 정규규격의 야구경기장으로는 광주 무등경기장과 기아챔피언스필드가 있다.목포에 야구장이 들어서고 야구 대회가 활성화되면 목포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야구 경기장 사업은 올해 부지 매입을 마치고 연말에는 공사에 착수해 내년말에는 완공이 될 예정이며 목포시장은 목포 야구장이 완공되면 "야구 선수들의 전지훈련 활용 및 야구 대회 개최하고 사회인 야구 동호회 야구 시설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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