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의 백운산자락에는 1995년 개업부터 20년 이상 신뢰와  정성으로 사계절 모두 자연과 호흡하며 힐링할 수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농군의집' 이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과 고즈넉한 숲속의 한옥 카페레스토랑이 마음마저 여유롭게 한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음식을 먹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요메뉴는 화덕피자,파스타,스테이크와돈까스,수입맥주와 와인등을 즐길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스테이크는 건강한 맛을 기본으로 하여 불의 맛을 살리는 것을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특히 화학첨가물을 지양하고 불의 본연의 맛을 느끼도록 하여 화려한 기술이나 기교가 없는 정통 방식을 모토로 삼는다.
 
이덕희 대표는 “제가 직접 텃밭에서 기른 재료들로 요리를 합니다. 요즘 흔히들 말하는 organic farming을 선호하기에 농군의 집을 찾는 고객분들게 좀 더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므로써 신뢰를 주는게 행복”이라고 이덕희 대표는 말한다.
 
“고객분께서 식사를 하시고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는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이고 두 번째 음식은 오늘 먹은 음식이라고 얘기하셨 을 때 너무나 큰 보람이었습니다. 그런 일을 겪을 때마다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이대표는 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함께, 같이’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음식의 맛은 기본으로 중요하고 그에 못지 않게 직원들의 복지나 생활에도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한다. 일을 할 때도 서로 한 발씩 양보를 하고 배려를 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대표가 말하는 성공의 의미는 정직한 성공이라 한다. 정직한 성공이란 내 아이가 먹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는 안전한 음식을 모든 사람들이 먹는 것이라고 자신의 경영철학을 설명한다. 이러한 경영 신념이 지금의 농군의집을 있게 하였다.

앞으로도 최대한 화학첨가제의 섭취량을 줄이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직하고 착한 가게, 농군의집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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