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 당선 인사 "안정과 화합 우선으로 겸손하게 회장직 수행 하겠다"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 이영석 전 전무이사가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당선됐다고 공표했다.

이영석 신임회장은 "안정과 화합을 우선으로 겸손하게 회장직 수행 하겠다"고 지지했던 대의원 들에게 축사로 답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로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했던 이회장은, 대의원 100% 찬성으로 광주태권도협회에서 출충한 인물이었다.

이회장은 '덕망과 겸손함'이 태권도 수련을 통해 점잖은 인사로 정평이 나있는 태권도계의 '거물'이다.

태권도계 K(54)인사는 "이영석 전 광주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통합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초대 회장이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단 광주시의 지난 역사처럼 되물림의 역사를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고 하며, 통합과 소통으로 후배들에게 배려하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숙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전라남도 강진 출생으로 4형제 모두 태권도인으로 동생 이준연 진월체육관장(공인 8단), 이제관(공인 8단). 막내동생 이제담 에이스체육관장(공인 7단)이다.  

이회장은 조선대학교 출신으로 2007년부터 광주협회 전무이사를 맡아 원활하게 광주 태권도를 이끌어 왔으며, 태권도 공인 9단이며 2011년 경주세계선수권대회 감독을 맡는 등 공로로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한 유능한 태권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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