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위한 대우건설과 협약

사진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대우건설이 신축하는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의무보육 시설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설치한다.

서울시는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설치하여 무상임대 또는 기부채납하고 준공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공하면, 입주민 자녀에 대한 우선 입소권을 부여하고, 기자재비 등의 비용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대우건설은 시공(2017~2020년)을 맡고 있는 총 13개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 9개 사업장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12년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본격화 ’16년 7월 기준 1,011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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