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향토명품의 전통기술 체험장 운영

사진출처: 행정자치부 홈페이지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지역 향토명품 사업으로 조성한 전통기술 체험장을 활용한 체험형 상품을 개발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국궁 체험(서울 종로구), 칠보 공예(서울 금천구), 단소 제작(광주 동구), 현무암 석공예(강원 철원), 도자기(백자) 빚기(충북 단양), 갈산 토기(충남 홍성), 은장도(전남 광양), 전통 손누비(경북 경주), 나전칠기(경남 통영) 등이다.

이러한 체험들이 전통을 이어가는 장인들에게는 생활에 활력을 주며, 많은 국민들이 자랑스러운 유산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9월부터 ‘향토명품 온라인 쇼핑몰’에 별도의 체험 코너를 만들어 수록하고 조달청과 협업해 조달품목으로 등록하여 학교 등 단체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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