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시민예술대학’ 통합예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사진출처: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서울문화재단이 지나친 경쟁 사회 속에서 정신적으로 피로도가 높은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과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근본적 힘을 기르는 <서울시민예술대학>의 하반기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인, 북 디자이너, 동화작가와 시 창작과 책 만들기를 체험하며 진정한 ‘나’를 이해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 ‘시시시작!’, 사랑을 말하는 언어와 몸짓을 찾아 토론하고, 연극, 글로 표현해보는 ‘사랑, 하노라면!’, 즉흥 미술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내면의 섬세한 감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유쾌한 상상’등이 있다.

특히 ‘시시시작!’은 진은영 시인과 북디자이너 정은경의 공동 연구를 통해 2015년 첫 선을 보여 이미 한차례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사랑, 하노라면!’과 ‘유쾌한 상상’은 예술치유 콘텐츠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서울예술치유허브의 입주 예술가와 예술치료사들이 협업 워크숍을 통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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