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용기기자] 

찌는듯한 무더위를 이겨내는 한국해동검도연합회가 제100차 정기승단심사 개최 했다.

2016년 8월 21일 일요일 오전10시에 경기도 시흥체육관에서 135명의 초등,중고등,대학일반부가 더위를 잊은채 수련하여 승단심사에 응시하였다.

한국해동검도연합회 승단심사는 1단 쌍수검법 2,3번 2단 예도검법 2,3번 3단 본국검법 33수, 4단 쌍검보 와 종이베기 심사를 본다.

한국해동검도연합회 정복수총재는 우리나라의 경우 오랜 역사와 더불어 찬란한 문화와 유산이 있지 않습니까? 비록 단절된 역사에 의해 잃어버린 문화 사라져버린 문화도 적지 않지만현 시대에 살아 가는 우리가 찾아야할 전통은 다소의 오류가 있더라도 원형에 근접하게 발굴 복원하여야 함에 노력을 기울이는것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소명일것입니다.

우리의 검무예 분야도 그 가치를 새롭게 재인식하여 우리 조상의 전통 검무예의 발굴, 복원에 그치지 않고 현실에 맞게 풀어내어 과거 생존 역사 투쟁의 검무예가 아닌 미래를 향한 현대인의 심신단련과 자아실현을 위한 검무예로의 창조적인 발전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한국해동검도연합회는 13개시도지부 307개의 가입도장 과 11개국에 해동검도 지관이 가입되어 있으며, 2012년 2월 경찰가산점인정단체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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