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홍도기자]
이달 28일까지 해남 오시아노 해변에서 '팡팡 물놀이 페스티벌'을 개장한다. 휴가철만 되면 바쁜 회사 업무, 휴가만 되면 꽉 막히는 교통상황, 놀러 가기에는 너무나도 먼 거리상의 이유 등으로 아직도 휴가를 제대로 다녀오지 못했다면 전남 해남 오시아노'팡팡 물놀이 페스티벌'로 가보자.
해남 오시아노 '팡팡 물놀이장'은 물놀이뿐만 아니라 오토캠핑장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물놀이와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동식 물놀이장에는 워터플레이, 워터 슬라이드, 워터플렉스, 에어바운스, 연령대별로 풀장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매점,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이 갖춰져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물놀이 시설은 물론 야외공연장이 있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고 레저 체험 (카약, 패들 보트, 래프팅), 바다낚시, 갯벌체험 등이 가능하다. 오토캠핑장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는 축구전용구장(천연잔디구장, 인조잔디구장)이 갖춰져 있고 드라마 '시크릿 가든' 촬영지이기도 한바다와 육지, 자연 그대로를 살려 만든 파인비치 골프장이 있다. 오시아노의 최고 낭만 포인트는 바로 해넘이(낙조)인데 오후 늦게에는 바다 위로 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