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비즈니스리더들을 위한 카네기 목포 7기 수료식 성료, 8월 24일 8기 개강 앞 둬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정금수기자]

목포 카네기 7기 수료식

1912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해 104년여 동안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카네기코스가 지난 8월 11일, 목포반 7기 수료식을 마쳤다.

'개인은 리더로, 조직은 더 위대한 조직으로'가 카네기 훈련의 목적이다. 12주간의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 개개인은 ‘자신감 및 열정 개발, 인간관계능력 증진,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영향력 있는 리더십 개발, 효과적인 스트레스관리와 긍정적 삶의 태도’등을 익히게 된다.

얼마 전,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 경매가가 무려 300만달러(약 35억원)에 낙찰됐다는 기사가 이슈화되었다. 워렌버핏은 자신의 자서전에 이렇게 회고하고 있다.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학위는 바로 카네기코스 수료증이다"라고 했다.

20대 때 받았던 카네기교육을 60년이 지난 지금도 자신의 삶의 전환이 됐던 최고의 과정으로 회고하는 것처럼 성공과 성장을 꿈꾸는 많은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카네기과정이 국내에 도입된 지도 벌써 24년이 되었다.

전국 대도시와 중소도시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 목포에 뿌리를 내린 것은 2011년, 벌써 7개 기수가 목포에서 수료식을 마쳤다. 과정을 거쳐간 이들의 성장과 성과야말로 데일카네기코스의 가장 큰 자랑이자 자부이기도 하다.

지난 8월 11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7기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은 앞으로 더욱 멋진 삶을 리드해 갈 동력을 얻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수료식의 하일라이트인 MVP의 영예는 임재홍(중앙자동차유리용품 대표)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목포지역 비즈니스리더를 위한 카네기과정 8기는 오는 8월 24일 개강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세계적인 리더십 프로그램에 도전을 희망하는 이는 학력, 경력, 나이를 떠나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과정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데일카네기코리아 광주전남지사인 카네기인재개발원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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