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아카데미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황복순기자]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각자의 생업을 놓고 시민 기자가 되고자 일련의 과정을 수료 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수강자들의 열기까지 더해져 교실은 에어컨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분위기가 뜨거웠다.

재미있고 아주 생소하지만 잊어 버리고 살던 마음들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기도 하고,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수업 시간이었다.

수강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생업에 돌아가서도 뜨거웠던 마음 속의 열정들을 잊지 않고 소신있는 시민기자들로서 각자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 믿고 나 스스로도 다짐해 보며 신명났던 수업을 마친다.

더불어 이곳을 계기로 만난 모든 인연들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들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조심스레 마음 한 켠에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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