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8백억 적자운영 아시아 문화전당 시설물 중 일부]

 

"아시아 문화전당 8백억 적자운영 "시설물 관리, 등등 형편없다."

아시아 문화전당에 걸맞은 운영을 해야 한다.  8백억 적자에 오전 10시 개관이라는 말이 재미 있다.

어제 오늘 광주를 찾는 제4회 돌아오고 싶은 광주, 애향인사 초청회가 문화전당에서 열려 찾아가 봤더니 "여기는 10시에 개관입니다"  이상하다 안에서는 심포지엄을 하고 있고 문은 열지 않고, 이유는 오전 10시부터 개관이라 한다.

[8백억 예산으로 만든 후진국형 문화컨텐츠 ]

비밀회담인가? 직원들은 8백억을 어디다 쓰는것일까?  국민의 세금이니 깨진 항아리에 물붓기 중 아닐까? 

장소를 찾아다니다가 찌그러진 조형물을 봤다. (사진1)8백억을 어디다 쓰는 건지 아쉽다.

취재를 마치고 가는 길에 지하철 입구는 말 그대로 더러웠다. (사진2)

아시아문화전당 중학생 수준이 관리해도 이보다는 잘하겠다. 8백억 적자에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시설물들을 보고 있노라니 공적근무자들의 근무태만에 복지부동의 원천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사진2 [8백억 예산으로 청소도 못하는 행정, 지하철 출구앞 허술한 관리]

무엇이 문화인가 진짜 문화를 아는것인가?

아시아문화의 전당의 운영은 국민세금을 빨아먹는 스펀지이다.

문화는 없고, 관리부실과 사람은 많고, 적자는 8백억

문화체육관광부 관계부서는 국민세금으로 운영하는 아시아문화전당을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할 것

어제 오늘 광주를 찾는 제4회 돌아오고 싶은 광주, 애향인사 초청회 심포지엄 자리에서 김하중, 변호사는  지역정치의 문제점과 해결을 발표 했다. 김변호사의 서언 중에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이행(democratic transition)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민주주의가 공고화 단계(democratic consolidation)에 들어오면서 지역주의의 고착화라는 장애물에 부딪혀 좀처럼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 고 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가장 성공적인 세금 소비기관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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