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영강습 받으러 수영장에 간 어린이가 익사하는 사고가 어처구니없이 발생하고 있다. 수상안전요원이 있었음에도 왜 계속해서 해년마다 사고가 일어나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기본 원칙의 상실 시대다.
  물이 있는 곳은 어떤 곳에서든지 익사사고가 발생 할 수 있다. 수상안전요원의 수는 한계가 있음은 분명하고 여름철의 햇볕은 가족을 계곡과 물놀이시설로 이끈다.
  익사사고의 대부분이 원칙을 무시하거나 가족의 위급한 상황 및 음주구조자 2차 사고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다음과 같이 수난사고 시 구조원칙을 잘 익혀두면 수난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을 것이다.

“ Reach→Throw→Row, Don’t Go ”

  위급한 상황 시 수영으로 요구조자를 구조한다는 것은 최악의 상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전문가의 역할이고 아래의 순서대로 수난 사고에 대처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첫째 : Reach(뻗고)-수심이 얕은 곳은 인간사슬
(사람의 손과 손은 생명줄이다)

둘째 : Throw(던지고)-수심이 깊은 곳은 페트병
(1/3의 물을 채운 페트병은 구명부환이다)

셋째 : Row(젓고)-보트 등 탈 수 있는 장비로 접근한다.

넷째 : Don’t Go(수영금지)

                 
                                      화순소방서 현장대응단 김홍재

 

“생명의 문 비상구 신뢰의 문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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