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주 12대 회장 이임, 문창희 13대 회장 취임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강진교기자] 

국제로타리 RI 3710지구 신세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오후 7시 베일리컨벤션에서 열렸다.

RI 가입승인 제12주년 기념을 겸한 이 날 행사에서 정길주 제12대 회장이 이임하고 문창희 제13대 회장이 취임했다. 역대 가장 많은 16명 신입회원 가입으로 이날 취임한 문창희 신세기로타리 클럽 회장은 2016~2017년 2년 동안 로타리클럽을 이끌게 된다.

문창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한 회기동안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지구대회에서 대상클럽상 수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시고 훌륭히 잘 이끌어 주신 정길주 회장님, 정병국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 신세기로타리클럽은 12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클럽으로써 그동안 지역사회 보이지 않는 곳곳의 어려운 곳에 끊임없이 봉사업을 전개해 왔다"고 회고했다.

그는 또 "회장으로서 재임하는 동안 로타리의 기본 정신인 '초아의 봉사'를 가슴 깊이 새겨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사업체와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로타리 강령낭독에 이어 내빈소개, 클럽 내력, 활동보고에 이어 동신대학교 2학년 1명, 한국외국어대학교 3학년 1명,  호남대학교 1학년 1명 재학생 총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문창희 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공로패 전달, 신임 임원과 이사소개 새 회원 입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창희 회장과 가족, 광주신세기로타리 클럽 회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 부산구포, 광주북광주, 광주아이리스, 광주나눔로타리회원,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13대 회장 취임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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