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시민기자단 무안군수 김철주 인터뷰

한국을 대표하는 시민기자단 무안군수 초대 인터뷰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국시민기자협회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시민기자단에서 양파와 백련의 고장, 무안군수를 초대하여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광주·전남북 지자체장과 유명 인사를 모시고 우리고장을 알리기 위해 두 번째 주자로 김철주 군수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자

먼 길 찾아오신 김철주 무안 군수에게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먼저 김철주 무안군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 반갑습니다. 무안군수 김철주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시민기자협회 전국 시민기자단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 인터뷰는 무안군 발전을 위해서 멋진 인터뷰가 될 것 같습니다.

무안군수 김철주

“저희 무안군은 땀 흘려 일하면, ‘누구나 잘 살 수 있는 살맛나는 동네’그래서 누구나 살고 싶고, 무안에 살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무안을 건설하기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무안군은 민관이 합동하여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신성장동력 추진에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인재육성과 수준 높은 교육 때문에 다시 돌아오는 교육도시를 건설하며, 도시민이 귀촌하고 싶은 무안조성에 힘 쓰겠습니다.

“공무원이 힘 쓴(務) 만큼 군민이 편안(安)해 진다”는 생각으로 군민에게 신뢰받고, 칭송받고,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어 군민에게 감동 주는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무안 군수답게 무안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인사 말씀 있었습니다. 그럼 첫 번째 질문은 대학생기자단에서 하겠습니다.

대학생기자단 대표 김종언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군수님은 대학시절에 어떤 꿈이 있었습니까?

◆ 예 반갑습니다. 취업걱정에 힘드시죠 힘내시고 꿈과 용기를 잃지마시고 열심히 도전하는 대학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 저는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꿈은 큰 목장에서 소를 키우는 꿈을 항상 꾸었습니다. 지금은 무안에서 백련과 양파를 키우면서 꿈을 키우고 있답니다.”

대학생기자단 부대표 경상남도에서 온 김용운입니다.

초면에 인터뷰를 하게 돼서 반갑습니다. 군수님 취미생활이나 즐기시는 것 있나요?

◆ 경상도에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참여를 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취미로 시간이 생기면 책을 가까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책을 읽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요새는 건강삼아 산책도 하고 있으며, 낚시를 배워보고 싶어서 몇 차례 다니고 있습니다. 무안이 낙지도 많지만 바다고기도 많습니다.”

사회자

책을 좋아하신다니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신 답례로 한국저널리스트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는‘실전온라인마케팅’책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기자단 “ 하하하”

네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은 전남 담양에서 오신 박종만 기자님이 질문을 하시겠습니다.

“군정에 바쁘실 터인데 만나 뵙게되서 영광입니다. 담양군 발전을 위해서 시민기자 활동 하고 있는 박종만입니다.”

군수님이 취임하시고 본인의 생활에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 예 반갑습니다.“한국을 대표하는 시민기자단이라 전국 각지에서 오셨군요” 담양군에도 시민기자단이 활동하는 군요 우리무안도 홍보전문가 시민기자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시민기자단 무안군수 초대 인터뷰

“취임 4년 차입니다. 공식적인 만찬자리가 많아서 집에서 보낼 시간이 적습니다. 되도록 집에서 밥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다음은 전남함평에서 오신 전예심 기자님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전남 함평에서 온 시민기자 ‘전예심’입니다. 함평은 나비축제가 브랜드화 되었습니다. 무안지역 관광개발은 어떤 계획이 있습니까?

◆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관광무안 원년을 맞아 우리지역 동․서 거점 중심의 체류형 관광

기반사업을 조기에 모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칠산대교와 무안공항을 통해 이곳을 찾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드넓은 갯벌과 황토구릉, 그리고 분재공원을 관람하고 작품을 감상하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생태갯벌센터를 중심으로 140여억 원을 투입해 국민여가캠핑장 조성과 분재전시관 건립, 진입로 개설과 생태갯벌 유원지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우리 지역의 대표 자원인 황토를 활용한 헬스케어형 황토 이글루 숙박시설을 조성해 서남권 최고의 해양생태 테마파크로 조성하겠습니다.

동쪽으로는 회산백련지를 중심으로 영산강, 승달산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하나하나 조성해 엮어가고 있습니다.

항공우주전시장 연접부지에 밀리터리 테마파크가 상반기에 착공하고 구 사창역 주변에 추진 중인 폐철도부지 관광자원화 사업이 올해 마무리 되고, 분청명장 전시관이 건립되고 있으며, 몽탄역이 새로운 이야기가 있는 문화테마역으로 탄생할 예정입니다.

칠산대교 개통에 따른 관광객 유입 등을 고려하여 도리포 일원의 관광 수요태세 개선, 관광매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계획 중에 있으며, 공공예산 사업발굴을 통해 칠산대교 개통이후,

도리포 일원으로부터 무안군 전역으로 관광객을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회자

충분한 답변이 되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말씀이 너무 빨라서 그러니 말씀을 천천히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전남곡성에서 오신 장구호 기자님 질문 하십시오

네 곡성에서 활동하는 장구호 기자입니다. 오늘 한국시민기자협회 대표 시민기자단과 군수님이 함께 인터뷰를 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꿈이 있습니다. 군수님께서는 향후 군수직 이후의 설계가 있는지요?

◆ 예 상당히 어려운 질문 같습니다. 군수 직 이후는 자연인으로 돌아가야 겠지요, 그리고 지역의 ‘어른’으로 남아 지역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추앙받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사회자

다음은 뉴스포털1 온라인보도국장인 박순구님 질문입니다.

“네 군수님 반갑습니다” “출마하실 때 계기가 있었으리라 봅니다.”

◆ “예 당연히 계기가 있었지요! 저는 조선대학교 약대 출신약사입니다. 약국을 운영하는데 아침부터 농민들이 약을 사러와서 농촌 생활이 너무 불편하다고 불평을 하는 것을 많이 들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시민기자단 무안군수 초대 인터뷰

그래서 농민이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어 보자고 결심했고, 대한민국에서 무안이 농토가 가장 좋습니다. 농토를 이용해 살기 좋은 무안을 만들겠다고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사회자

다음은 광주 사는 정금수 시민기자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군수님 반갑습니다. 무안 연꽃축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예, 현재 우리 군을 대표하는 연꽃축제와 황토갯벌축제는 각각 여름과 가을, 내륙과 해안을 대표하는 축제로 운영 중입니다.

연꽃축제는 연꽃 개화율이 가장 높고 휴가철 연휴 시기인

8월12일~15일 4일간 개최할 계획이며, 황토갯벌축제는 바닷물 특성상 갯벌체험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조금․사리 때를 맞추고, 주말연휴를 우선 고려하여 9월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할 계획입니다.

특히, 회산백련지 내에 오토캠핑장과 캐러반이 완공되면, 작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물놀이장처럼 회산백련지가 체류형 관광지로써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며,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도 상당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토갯벌축제는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우수축제로 지정되어 금년에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인근의 팔방미인마을, 송계어촌 체험마을 등 농어촌체험과 국민여가캠핑장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주민들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회자

다음은 무안군에서 오신 김기선 시민기자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네 무안군 김기선 기자입니다. 군수님 기자협회에서 뵙게되어 새롭습니다."

군수님 관광 무안을 꿈꾸고 있다면 음식, 볼거리, 숙박시설 등이 좋아야 합니다. 그에 대한 대책이 있나요?

◆ 네 여기서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우리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쉬었다 갈 수 있는 체류형 숙박시설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문제해결을 위해,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청정갯벌 주변에 위치한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 유원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곳에 체류형 숙박시설인 국민여가캠핑장, 황토이글루, 황토움막, 황토찜질방을 조성 중에 있습니다.

특히 황토이글루는 우리군 토지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황토의 기능성을 가미한 헬스케어 숙박시설로 조성하여 황토골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회산백련지에도 관광객들이 체류하며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캐러반 시설 등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 있기도 합니다.

콘도 및 리조트, 펜션 등의 숙박시설은 우리군의 경우, 경관이 뛰어나 펜션 및 리조트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에 좋은 입지들이 대부분 수산자원보호구역 등 각종 제약에 의해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에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정부차원에서 이러한 개발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 등의 정책을 추진 중임에 따라 이러한 정책적 지원사항을 접목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법제도적 제약사항이 해소될 경우, 펜션 및 리조트 등의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군이 추진하고 있는 ‘무안관광종합개발계획수립용역’을 통해 관내 주요 개발가능 입지 등을 분석하고, 해당 입지에 대한 민간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펜션, 리조트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다음은 함평이 고향이지만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진교 기자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네 군수님 반갑습니다. 함평이 고향이지만 광주에서 살고 있는 강진교 사진전문기자입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무안의 해안관광 일주도로 추진 계획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십 시오.”

◆ 무안군은 2013년 8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무안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8개 지구) 중 2015년 시작된 해안관광일주도로 노을길 조성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영산강~승달산 만남의길 조성사업이며, 영산강 백련길 건강생활도로 조성사업 공사착공 등 본격적인 해안관광도로개설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네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류정식 정책실장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군수님 뵙게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소개받은 광주 첨단사는 류정식입니다. 거점고 무안고등학교 성과와 계획은?

무안군은 명문학교 육성과 미래 지역발전을 선도할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역 거점고등학교로 새롭게 출발한 무안고등학교가 첫 졸업생들을 명문대에 합격시키는 성과를 내면서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201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모집에서 서울대 경영학과,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카이스트 등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대학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또한 거점 명문고 육성을 위해 성적우수 중학생이 관내 고등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방학을 활용한 우수 학생들의 수도권 유명 기숙학원 캠프지원과 학력향상 교육, 수준별 심화교육 등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더불어 무안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기금인 승달장학금 100억원 확보를 위해 군민, 출향인, 독지가 등 장학금 후원 분위기 조성을 확산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우리군을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교육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회자

약속된 인터뷰 시간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인터뷰에 애써주신 한국시민기자협회 시민기자단과 무안 김철주 군수님의 발전을 빌며 이 시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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