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 첫 정기연주회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2014년 음악그룹 "여울" 첫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치다.

2014년 3월 7일(금) 오후 7시 빛고을 시민문화관(구, 구동체육관)에서 만물이 생동하는 3월 춘궁의 봄을 맞이하는 의미를 담아 광주, 전남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서로가 다른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음악그룹이기에 큰 의미를 갖게 한다. 필자는 음악을 조금 알고 있지만 서로가 다른 분야의 음악을 들으면서 하나가 되는 것은 어렵다고 하지만 그 속에서 흘러나오는 향연은 너무나 고운 소리에 전율을 느낄 정도로 좋은 음악을 접하여 보았다.

국악이나 서양음악이나 음악이라는 단어는 서로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고 그래서 같은 뜻을 가진 이들이 모여 모임을 만들고 오늘처럼 멋있는 연주회를 열지 않았나 생각하며 새 출발 첫 번째 공연모임이니만큼 긴장도 많이 하였을 것이다. 음악그룹 여울이라는 단어처럼 유유히 흘러가는 시냇가 물소리처럼 향연을 해나간다면 아주 좋은 음악그룹이 새로 탄생할 것으로 믿으며~.

음악그룹 "여울"은 순수 아마추어 음악인들이기 때문에 관객들의 관심 또한 그 가족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을 것으로 공연자들은 저마다의 일하는 분야도 다르지만 이렇게까지 좋은 음악을 선사할 정도로의 희로애락도 많았을 것이다. 특히나 여울그룹에는 한기협 류지엽회원의 장남 조중현 군은 난관을 극복하여 당당히 음악그룹(베이스기타분야)에 단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조중현 군은 동신대 대학교 실용음악과 BASS 전공, jazz Band 'POLAROID' 활동 중이며 다수 재즈 Club 및 공연연주회를 하는 만능재주꾼 이기도하다.

국악인 조선아 씨의 사회로 연주회 참여한 악기는 국악분야 대금, 대평소, 아쟁, 거문고, 현가야금, 북장구, 타악기가 서양악기는 첼로,  바이올린, 클라넷 색소폰, 피아노, 드럼 팀파니, 재즈피아노, 베이스기타가 함께 연주를 하며 양악분야를 시작으로 아리랑, 볼레로,  어메이징 그레이스, 국악인 조선아의 춘양 가중의 판소리, 한국전통무용이 잘 어울리는 최지선 씨의 한국무용, 초청 특별출연은 박성희 교수 판소리,
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이시고 제12회 장흥전통 가무악 전국축제 대통령수상과 부산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겸임교수를 맡고 계신 박성희 시연가와 배 띄워라 를, 노래는 음악그룹을 상징하는 뜻으로 여울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가진 대중적인 즐겁고 흥겨운 곡으로 열창 관객들로 큰 박수를 받으시고 앙코르를 받아 그 답례로 진도 아리랑을 관객들과 함께 흥겨운 여흥을 남겼다.

맨 마지막은 조현 님의 클라리넷 색소폰연주로 열풍을 원곡 장새납 협주곡을 색소폰 연주에 어울리게 편곡으로 "여울"의 힘찬 도약을 약속하며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하였다. 공연은 1시간30여 분 동안에 음악을 잘 모르는 필자였지만 그들의 열정적인 향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시작의 출발를 하였으니만큼 최종의 목표까지 달려가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악그룹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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