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접수창구 마련, 피해자 찾기 홍보!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지자체와 함께 가습기 살균제 피해 접수창구 마련, 피해자 찾기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환경부는 지자체에서 피해자 신청 접수를 받을 경우, 정부가 규정한 서류가 제대로 제출됐는지를 꼼꼼히 확인해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전달해 줄 것을 지자체에 당부했다.

현재 가습기 살균제 피해 조사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신청할 때에는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개인 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사망진단서(사망자), 진료기록부를 필히 제출하고, 기타 폐 질환 입증을 위해 영상 자료 등도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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