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광섬유 제조업체인 대한광통신(주)가 300W급 광섬유 레이저(TFO-FL300CW)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한광통신은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희토류 첨가 광섬유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용 광섬유 레이저 제품을 출시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레이저는 자동차, 조선, 기계 등 제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금속 및 첨단 재료들의 절단, 용접, 천공 등 정밀가공이 가능한 제품으로서 기존의 기체 레이저(CO2 레이저) 및 고체 레이저(Nd:YAG 레이저)에 비해 광원의 품질과 환경적 안전성이 뛰어나며 시스템 소형화가 가능함으로써 낮은 유지보수 비용과 높은 전력변환효율(Wall Plug Efficiency)로서 산업적 경제성이 뛰어난 광섬유 레이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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