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 미디어' 회사 창사 이래로 최초! 트로트가수가 홍보 프로모션 참여

▲ 가수 임단아(과)와 '희망공주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 스타다닷컴 제공

[시민기자협회 이준호기자] = 5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JTN 라이브 콘서트' with 이승환 편에 공연 시작 전 이벤트 행사에 트로트 희망공주 가수 임단아가 참여했다. 회사 차원에서 독립부스를 얻어 트로트 가수가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참여한 경우는 'JTN 미디어' 회사 창사 이래로 최초로 생긴 일이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뷸구하고 '라이브의 황제' 다운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1만 5천여명의 관객들이 몰렸다. 콘서트 시작 전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단독 부스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소속 매니지먼트 가수 김세레나 콘서트 홍보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 이 날 진행인원은 특이하게도 임단아 가수의 '희망공주 팬클럽' 회원들이 그들의 팬클럽 공식 티셔츠와 모자를 쓰고 진행했다.

▲ 가수 홍보 이벤트를 진행 중인 가수 임단아의 '희망공주 팬클럽' 회원들 / 스타다닷컴 제공

팬클럽 회원들은 우중에도 비옷을 입고서 공연소식 팜플렛과 야광봉을 나누어 드리며 가수홍보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부스이벤트 후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는 이승환 가수의 공연을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JTN 라이브 콘서트' 는 그동안 이은미, YB, 싸이, 인순이, 신승훈, 휘성, DJ DOC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 3월에는 버벌진트와 산이가 출연한 바 있다.

버벌진트&산이 힙합뮤지션이 출연한 잠실운동장 콘서트에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한 임단아는 "JTN 회원들은 문화생활을 하는 멋진 분들입니다" 라고 말하며, "임단아와 같은 장르를 노래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들도 초대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소망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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