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성전문 연구소 조사 남성은 95%, 여성의 70% 이상이 자위

이글은 성교육자료에 쓰여지는 교육자료이며 성교육 전문기자 김미정님이 써 논 기사입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자위 행위를 보통 남녀 상관 없이 중학생때 부터 주로 시작 하기도 하지만, 유아 때나 초등학생 때도 자위를 하는 사례가 있으며, 남성들의 경우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사춘기를 거쳐서 청년기에는 20배 정도 까지 분비량이 크게 늘어나 넘치는 성적 욕구를 빈번히 밖으로 발산하려 하게 되는데, 성적 욕구가 있을때 마다 하고 싶은 대로 할 수는 없으므로,상대에 대한 부담감이 전혀 없고 쉽게 성적 욕구를 홀로 해소 할 수 있는 자위 방법을 자연스럽게 선택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자위 행위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1회에 20~30분이 적당하다고 권장 하는데, 이는 성관계도 마찬가지며,
성의학에서는 통계적으로도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무리하지 않는 관계가 가장 인체의 면역력을 높인다고 봅니다.이렇게 남성들의 섹스에 대한 욕구와 열정은 여성보다 훨씬 높아 자위 상담의 대부분을 남성들이 차지하고 있지만,수동적이던 여성들의 성도 많이 개방이 되었기 때문에 여성 자위 상담도 예전보다는 늘어나 자주 접하게 됩니다.

며칠 전에는 17세의 남학생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손 사용이 아닌 색다른 자위 방법이 없냐?며 질문을 해왔어요.그러면서 그 남학생은 주변 친구들이 주로 한다는 물봉딸 (WATER VINYL 3 MASTURBATION) 을 해봤는데,손 보다 느낌도 좋고 힘도 덜 들며 준비도 간단하고 뒷 처리가 그럭저럭 편리해 종종 애용 한다고 합니다.

물봉딸 (WV3M) 은 이천구년쯤 부터 남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금딸신??님이 개발한 자위 방법 이라는데..봉지 세개 중 하나는 큰 봉지를 준비하고 작은 봉지 두개에 따뜻한 물을 채워 묶고,큰 봉지에 작은 두봉지를 담아 묶은 후,가운데 구멍(구멍 주변 테이핑)을 자신의 음경 크기 만큼 뚫어서 문고리에 걸고 고정 후 윤활제를 바르고 한답니다.또,신물봉딸 (WV1M) 은 봉지 하나에 물을 담아 반으로 접어 끝을 좀 남기고 한쪽씩 테이핑해 붙여 원통형으로 말아 한다네요.

이 외에도 음경에 랩을 감거나 참외 속,바나나 껍질,돼지고기,부드러운 옷감,스타킹,퉁퉁 불린 라면,수세미,사포 등등..별별 자위를 다 한다지만, 음경 피부는 입술 피부와 같이 얇고 약해 비위생적이거나 무리한 자극을 피해 조심히 해야 해요.

고대 중국 방중술에선 여성을 직접 교접하지 않고 정액을 배출하면 남성이 양의 기운이 쇠하여져 병의 근원이 된다 여겼었고,성경에선 생명의 씨를 낭비하는 행위라 부정적으로 보았으며, 초기 카톨릭 교회에선 자손을 얻기 위한 종족 보존 목적 이외에 행하여지는 모든 성적 행위는 부도덕하다고 하며, 자위 행위를 무조건 금지 시키고 금욕을 강요 했다고 전해 집니다.뿐만 아니라 빅토리안 시대의 많은 의사들은 자위를 통한 정액 소모는 혈액의 소실과 같이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생각 했으며,심리학자 프로이드는 정액 1 온스를 낭비하게 되면 혈액 40 온스를 잃는 것과 같다고 열띤 주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또,18세기 중반 스위스의 의사 티소트는 과도한 자위는 음경내 혈관 조직을 손상,마비 시키며 광기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위험하며, 조현증이나 죄수들과 같이 비정상적인 사람들만이 자위 행위를 한다고 주장 하였습니다.이 시기의 사람들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성적 쾌락을 모두 차단 하여 아이들에게 정조대나 음경 속박 장치를 착용 시켰으며,자위 행위를 어떻게든 방지하고 차단을 시킬 목적으로 거세나 할례 등을 무리하게 시도하는 것이 보편적이 었습니다.여성들도 어릴때 위험한 음핵 제거 시술을 하기도 했으며,속히 없어져야 옳은데.. 지금도 하는 나라가 있어 문제가 되고 있고,대부분이 알고 계시지만, 우리가 아침 시간에나 바쁠때,아이들 영양 간식이나 한끼 식사로 간단히 우유에 말아 즐겨 먹는 시리얼(콘프레이크)도 원래는 복도에서 자위 행위를 하는 조현증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개발된 자위 예방 식품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자위를 하면 "장님, 털복숭이,정신병자나 변태가 된다"란 그릇된 생각은 동서양을 막론해 오랫동안 공통적이 였습니다.우리나라 또한 오랜 세월 성을 감추고 억제해 자위 행위를 그저 부끄러운 것, 건강에 해로운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남성도 여성도 태초부터 성적인 존재 이므로 살아있는 동안 자연스런 몸의 반응으로 오는 욕구는 건강하단 증거이며,성교육과 성상담을 통해 조절과 절제를 잘 배우고 실천하면 건전하고 바람직한 성생활을 노년에도 충분히 즐길 수가 있습니다. 또,세계적인 성전문 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남성은 95%, 여성의 70% 이상이 자위 행위를 거의가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청교도 시대 부터 자위 행위(masturbation)를 금지하는 한 방편으로 포경 수술을 실시 하게 되었고,미군정 때는 미국의 영향으로 모든 남성은 어릴때 포경 수술을 꼭 받아야 하는 걸로 대부분 인식이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우리나라도 구성애 선생님 같은 훌륭한 분들이 바람직한 성을 늘 전파하고 계셔서 수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했답니다. 이렇듯 자위 행위(solitary vice)는 수세기에 걸쳐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부정적으로 인식이 되고 억제 되어 왔으나 근래에는 성교육을 통해 음란물을 의지하지 않는 적당한 자위 행위는 정신적,신체적 손상을 가져 오지도 않고,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성감을 유지하거나 불감증 치료에 도움도 되고,성관계 중 이벤트가 되기도 하고,남자들은 사정 조절력과 사정 지연 능력에 좋은 영향을 끼쳐 자신의 성적 욕구를 효과적으로 간단히 해소 할 수 있는 작은 성관계의 한 방법으로 적절히 몸의 느낌을 즐길때 매우 바람직한 성적 행위라는 인식이 일반화 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리한 자위나 성관계는 음경과 고환을 뜨겁게해 시원함을 좋아하는 정자가 싫어하니 정자 수가 줄기도 하고,잘못된 자위 방법으로 각종 성기능 장애나 상대와의 성적 트러블 유발,음경 골절,음경 휘어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또,동양 의학에서 중요한 장기인 신장은 방광과 짝을 이루어서 서로 도우며 체내 독소를 걸러내고 배출 하는 기능을 하는데, 사구체의 일시적으로 파열로 혈액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아 뇌가 맑지 못하고 피로감,허리 통증,집중력 감소가 올 수 있으며,여드름이나 여러가지 피부 질환이 나타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엔 갑상선이 부어 목이 이상적으로 두꺼워 질 수도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제대로된 성교육을 받지 못하고 예전보다 음란물에 일찍 노출이 되는 환경 속에 사니, 성장기에 매일 한번 이상씩 과도한 자극으로 음란물을 시청하며 자위를 자주 접하게 되면 자위 중독 증상을 보이거나,남성들의 경우 21 세 까지 크는 음경 성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정상 발기시 약 2 cm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또,내부 장기 손상이나 키가 덜 자랄 수 있다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긴 하지만, 절대적이진 않고 여러 의견이 분분하긴 한데요.

아무튼 과도한 자극과 무분별한 음란물 자위가 청소년들의 성장과 건강에,성범죄 노출에 악영향을 끼치는건 사실 입니다.이 폭염에도 여전히 연일 3건 이상 활기를 치고 있는 변태 성욕자들과 강력 성범죄는 국민들을 극도로 치를 떨게 합니다.

과유불급이라.. 넘치는 것이 모자람만 못할 수도 있으므로, 모든 것은 지나침 없이 알맞고 자연스러운 것이 좋은 것 입니다.그러니 마지막으로 자위는 사생활의 일부로 성 욕구를 해소하는 은밀한 행위이기에 죄책감을 전혀 가질 필요는 없지만, 강한 성에너지를 가정과 사회의 유익함을 주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꿔주는데도 투자를 아끼지 마시고, 소우주를 닮은 자신을 늘 사랑하며 건전하고 바람직한 성을 틈틈히 배워서 성에너지 관리를 게을리 하지 말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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