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중독을 예방하는 유익한 방법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원래 '포르노'의 어원은 그리스어이며, 'pornographos'데,'창부(porno)'에 대해 기록한 것(graphos)'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부르는 까닭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 중 조개 껍데기에서 태어난 아름다운 미의 여신 비너스가 여성 편력이 심한(섹스 중독증) 제우스와 버금가는 팜므파탈 바람둥이로 '아프로디테 포르네'를 표현 했다는데,

이는 성적인 스캔들의 대명사이며,과도하게 음탕한 여성이란 뜻으로 '포르노'란 말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포르노'는 '포르노그라피'의 준말로,성적 행위를 노골적으로 묘사한 소설,잡지,회화,동영상,사진,비디오,만화 등을 말합니다.

포르노그라피는 오랜 세월 성을 자유롭게 드러내지 못하고 억압하는 사고의 반발과 탈출구로 나타난 음성적인 사회 현상이며, 성도덕이나 성윤리에서 벗어나 억제 되고, 금기시 되고 있는 성을 간접적으로 다채롭게 표현하기도 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포르노를 욕구 해소의 개념으로도 보았으나,현재는 끊거나 최대한 피해야 할 비이상적인 성적 방해물이 되버렸어요. 아무튼 포르노 속의 남성들은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쉽게 대하거나 원하는대로 강요할 수 있고 ,강제로 벗기거나, 성희롱을 하며,

강간, 성폭행도 하는데, 보는 남성들에게는 현실하고 동떨어진 가상적인 성관계에서 여러 여성들과 대리 만족감을 느끼고, 낯선 여성과 낯선 곳에서 다각적인 성경험을 비인간적,비위생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안좋은 영향도 주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불륜을 아름답게 다루는 영상이나 그릇된 음주 문화와 퇴폐 업소 등등 돈으로 성을 쉽게 권하는 사회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선진국들 보다 성교육 시간이 매우 부족하고 어려서 부터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포르노를 접하게 되고 잘못된 자위를 일찍 부터 하는데,성인이 되도 기본적인 성지식을 알지 못한 상담이 비일비재 하고, 2011년 한 언론 보도에서 음란물 중독으로 성트러블이나 성기능 장애를 겪는 자가 전체의 5% 정도라고 발표 했었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자들 까지 합산하면 훨씬 높은 수치이며, 성문제 상담에도 음란물 중독 상담이 상당히 많습니다. 또,음란물 중독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 중에는 거의다 두말 할 필요도 없이 여성들 보다 남성들의 수가 압도적 입니다.

성적 욕구는 개인마다 차이도 있지만, 남성들이 여성 보다 대부분이 성적 욕구가 3 ~ 7 배 까지 높아 훨씬 강한 편이고, 음란물이나 성관계를 할 수 있는 조건을 접하게 되면 시각,청각,촉각 등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해 흥분도가 급상승하지요.

살아있는 동안 문 지방을 넘고 밥 수저를 들 힘만 있어도 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지만,근거 있는 이야기라 할 수 있으며, 남성들이 대부분 어느 정도 건강을 유지하고 체력이 된다면 50대 이상이 되어도 하루 한번씩 하고 싶다고 말들을 한답니다.

이렇게 남성의 성은 사랑 받는 느낌을 중시하는 여성의 성보다 행위나 사정 위주라 호시탐탐 섹스할 기회를 노리게 되지요.

그러다 보니 어려서 부터 성교육을 통해 상대를 배려하고 자신을 컨트롤 하는 바람직한 성가치관,성개념을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사랑과 책임이 쏙 빠진 오로지 욕구 해소의 쾌락만을 위한 상업적인 성 음란물을 일찍 부터 상습적으로 사용해 누적이 되면,

잔상이 항상 남아 치유가 힘든 성기능 장애나 커플간의 성적 불일치,욕구 충동 조절 기능 이상이나 약자에게 공격적이 될 수 있고,

보호해 줘야할 어린 아이들을 성의 도구로 삼는 소아 기호증이나 원조 교제,각종 성도착증,성희롱,성추행,강간,준강간,성폭행 등

치욕스럽고 도저히 씻을 수 없는 극악무도한 성범죄에 노출 될 위험이 있는건 엄연한 사실로 증명이 되고 있는 실정 입니다.그리고,범죄까진 이어지지 않더라도 여성을 동등한 인격체가 아닌 성적 대상만으로 보게 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고,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어린 시절 부터 성에 문제가 되는 열악한 가정 환경이거나 올바른 성을 배우지 못해 자위를 하루 3~8번 이상도 하는 심각한 음란물 중독 이거나, 음란물 시청 후 욕구를 억제하지 못하고 범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얼마전 토막 살해 사건 남성 피의자 오원춘은 한 여성을 죽이고, 시신을 끔찍하게 훼손하는 과정에서도 음란물을 봤다고 하며,죄책감도 희박해 사형 선고를 받고도 이송중 차창 틈으로 보이는 여성들을 태연히 바라보며 음흉한 미소를 날렸다 전해 졌는데,도무지 용서도 필요 없는 어처구니 없이 끔찍한 사건이지만,이런 포악한 범죄자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게 아니란 겁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교류인 건전하고 바람직한 성을 벗어나 이런 흉악한 범죄의 뒷면엔 음란물 중독도 크게 한 몫을 하고 있으니,배려와 소통, 감정이 쏙 빠진 정서적인 인간 관계 보단 배설,쾌락 위주의 음란물을 피하라 교육 하는게 시급하고 필요한 거죠. 그러니, 성에너지를 음란물과 성행위에 과도하게 쓸 것이 아니라, 깨끗한 이성과 사랑으로 한 우물을 파는 관계를 노력하고,

가정과 사회의 유익함을 위해,본인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생활 에너지로 전환 시켜주며,값지게 쓸 줄 아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마지막으로 성은 배우는 것이니 틈틈히 공부 하시고, 음란물 시청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노력할 일들을 알려 드립니다.
1. 컴퓨터나 스마트 폰에 저장 되어 있는 음란물들을 모두 다 삭제하고, 유해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 한다

2. 컴퓨터를 혼자 사용하는 방에 두지 말고,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공 장소(거실)로 옮겨 놓는다.

3. 중요한 정보를 찾거나 취미,일을 할 때만 컴퓨터나 폰을 적당히 사용하고 장시간 하지 않는다.

4. 일주일에 3 ~ 4 회는 30 분~1 시간 정도 몸 관리를 하되, 여러 사람과 어울려 관계를 형성해 하는 것도 좋고,밝은 날 산책,등산이나 여행 등으로 자연과 자주 접하면서 맑은 공기와 자연의 신비함을 느껴본다.

5. 건전한 집중을 할 수 있는 취미 생활, 음악, 미술 감상,스포츠 관람,봉사,모임 등을 통해 성 에너지를 전환 시켜준다.강한 성 에너지를 생활 속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꿔주면, 본인의 삶이 더 보람 되고 창의적인 활력소가 될 수 있다.

6. 음란물을 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면, 감동을 주는 드라마나 좋은 영화를 보면서 아름답고 멋진 성을 만나본다.

7. 혼자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가족들이나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 보낸다.

8.가족들과 지인들에게 격려와 감사,배려와 같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메일이나 문자,편지를 때때로 정성껏 써본다.

9.일찍 자고 일찍 잠드는 습관도 필요하며, 고지방 과다 섭취나 과식,인스턴트,커피,콜라,술,흡연을 멀리한다.

10.성적인 어려움에 부딛치거나 성적 궁금증이 있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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