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문예회관 개보수 8억원, 칠석 석정 지구 배수로 정비 재해특별교부금 10억원

▲ 장병완 의원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장병완 의원이 확보한 18억 교부금으로 개관 10년이 넘어 노후화된 광주 남구 문예회관이 새롭게 바뀐다.
2003년 개관한 남구문화예술회관은 10년이 넘어 건물 내외부 누수현상이 나타나는 등 시설이용에 많은 불편했다.
이에 예산 전문가인 장병완 의원(민주당, 광주 남구)이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금 8억원을 확보해 전면 개보수가 가능해졌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그간 많은 불편이 있었던 건물 누수 문제 등을 해결하고 무대를 확장하는 한편 공연장 음향 시설 등을 보수해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장병완 의원은 칠석, 석정지구 배수로 정비를 위한 재해특별교부금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지역은 해마다 상습 침수로 인해 지역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상습 침수 지역 배수로를 정비해 지역 농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이 가능해졌다.

한편, 이번 특별교부금은 최근 어려운 국가 재정 사정으로 인해 특별교부금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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