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한민구국방부장관등 약 200여명이참석해 해군기지완공을 축하

제주해군기지에 들어가려는 강정마을반대주민을 경찰이 막고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해군기지 모습이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준교 ] 26일 제주해군기지가 착공10년 만에 완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한민구국방부장관등 약 200여명이참석해 해군기지완공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군악대 공연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됬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제주해군기지가 동북아의 평화의 전초 기지가 되길바란다며 말을 전했다.  원희룡제주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해군기지가 제주방어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면서 한편으로 해군기지때문에 강정마을에 공동파괴가 된것과 관련하여 이제 국가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기지밖에서는 경찰과 반대측 주민들이 충돌했다 반대측은 아무리 우리가 반대를 했지만 한번 구경도 못시키냐고 해군측에게 항의 한것으로 알려졌 논란이 되고있다.

해군관계자는 주민들도 차후에 이야기해서 해군기지내에 구경을 시킬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정마을회는 해군기지로 인한 마을파괴와 관련하여 해군에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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