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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과 강화유리제품들... 과연 믿을 만 한가??
코렐과 강화유리제품들... 과연 믿을 만 한가??
  • 김영한
  • 승인 2013.11.19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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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깨지지 않는다는 강화유리제품들 과연 믿고 쓸만한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2000년대 초반에 불어닥친 강화유리 제품의 선도에 서있는 코렐 "깨지지않는 아름다움"을 내세워

국내 식기시장을 잠식하였다.

가볍고 깨지지않는 컨샙의 광고는 순식간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국내 식기 판매 1위, 인지도 1위로 나타나게 되었다.

과연, 강화유리제품들은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일까?

국내엔 품질보증마크 즉 KS 마크가 있다(korea standard) 하지만 강화유리엔 정확한 국내 규정이 없어

아직 권고사항일 뿐이다.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은 내열유리식기 국가 표준이 있다. 하지만 미국은 품질,용도,표시등을 법규나 국가표준으로 규제하고 있지않으나, 품질기준을 업체의 자율에 맡기고 있고 CPSC(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서 관여하고 있다. 우리도 이에 따라 아직 정확한 기준을 세우고 있지 못해 품질 기준을 업체 자율에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아래는 업체의 강화유리에 대한 설명이다..

코렐은 납성분이 전혀 없는 '자연유리 재질'로 만들어집니다. 절대 깨지지 않는 것은 아니며, 유리 재질이기 때문에 충격을 가하면 깨집니다. 다른 재질의 제품들과는 다르게 왠만해선 잘 깨지지 않는 견고한 내구성을 갖게 된 이유는 다름아닌 코렐만의 '3중 압축 강화' 기술 때문입니다. 코렐은 자연 유리의 표면 앞뒤 2중으로 압축 코팅처리를 해서 만들어집니다. 다시 말해서, 뜨거운 액체 상태에서 위아래로 얇게 입혀진 코팅 유리를 순간 압축하는 방식으로 코렐 원판이 만들어지는데, 이 과정은 단 15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압축의 생명은 바로 속도이기 때문이지요. 이 공정에서 첨가되는 화학물질은 '전혀' 없습니다. 열과 압력에 의해서만 코렐의 내구성이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3중 압축 강화 기술로 만들어진 코렐은 150cm 높이에서 나무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충격 실험을 거쳐야만 비로소 코렐로 탄생합니다. (월드키친 홈페이지에서 인용)
 

과연 위의 말데로 안전한 것일까?

2011년 10월 컨슈머리포트(미국)에서는 다시한번 강화유리식기 이슈를 보도했으며, 2010년 1월부터 2011년 6월사이에 145건을 사고가 접수되었다고 보도했다. 한 소비자는 오븐을 사용하여 강화유리식기에 케익을 만드는 과정에서 유리조각이 12피트나 날아가며 폭파해서 아킬레스건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현재 강화유리업체와 소송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강화유리식기 안전사고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를 요청하였음을 밝혔다. 또한 강화유리는 깨질시 산산조각이나거나 가루처럼 깨짐으로 어린이나 영,유아가 있는 곳에서는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 않다. 또한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사용할 경우 최소 135도로 내열성을 규격하고 있지만. 음식을 담고 조리할 경우 음식의 내용물에 따라 내열성이 달라짐으로 깨짐과 폭파 현상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유독 가볍고 깨지지 않는다는 코렐 제품을 선호한다. 하지만 깨지지 않는것이 아니라 깨질경우 상당히 위험한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스스로 만족하면서 사용한다.합리적선택이 낳은 결과이다. 과연 합리적 선택일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하층민에서만 코렐 및 강화유리 제품을 사용한다고 한다. 위에 예를 들었던 문제들이 있어 사용을 안한다는것이다. 아시아 매출 1위가 바로 한국 2위가 중국이란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