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무사태평(無事泰平)과 풍년 기원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당산 문화(당산제) 이야기

문산당산제 현장사진

2016년 02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까지 북구 문흥동 문산 당산제 추진위원회 위원장 복성근 외 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관장 주민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참여하고 있다.

문산 당산제는 할아버지, 할머니 당산나무가 수령 200여 년이 되었고 할아버지 당산나무는 마을의 무사태평(無事泰平)과 풍년 기원을 빌고 할머니 당산나무는 지역 축제의 장을 축복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문산 당산제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하여 북구관내의 대표 대보름 명절행사로 진행한다고 한다,
오전 10시부터 지신밟기, 할머니당산제를 시작으로 11시에 국민의례 경과보고 축사 격려사에 이어 집례관 윤연근 노인연합회 초헌, 아헌, 종헌, 축관, 좌집사, 우집사 순으로 집례하고 제사를 지낸다.

부대 행사로는 12시부터 13시까지 행사에 참여하신 지역 어르신과 집례위원 함께 떡국을 나누어먹으며 화합을 다지고 놀이패에 맞춰 흥겨운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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