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달라며 국내 및 국제구호 NGO 함께하는 사랑밭에 1천 만 원을 기부했다.

장근석은 지난 2011년부터 도움이 시급한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함께하는 사랑밭에 매년 일정금액을 후원해왔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장근석은 매년 12월이면 소외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며, “그 동안 보내주신 후원금은 국내 아동, 무의탁 노인, 중증 장애인 시설에 전달하였고, 연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로 지원되기도 했다. 우리 이웃 분들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게 되어 사회복지사로서 대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근석 소속사 관계자는 “장근석 씨는 평소 팬들이 주신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장근석은 지난해 12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베일을 벗은 ‘프로듀스101’ 프로젝트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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