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용흥사 계곡300m 철조망 때문에 자연 훼손
담양군 용흥사 계곡300m 철조망 때문에 자연 훼손
  • 유지엽 시민기자
  • 승인 2013.06.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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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사 계곡 3백m 아래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계곡 휴식 터를 들어가지 못하도록 철조망으로 칭칭 묶어 나무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자연보호를 하는 것처럼 위장해 놓고 상가에서 철조망 아래로 손님을 유인하고 있다.

담양군의 명물인 용흥사 아래 계곡 300m는 나무와 나무사이를 철조망으로 꽁꽁 묶어 자연경관이 보호 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자연이 심하게 훼손되고 있다. 쇠사슬이나 철조망이 나무를 칭칭 감아 패인 나무가 많고, 오가는 사람마다, “장사꾼들의 소행일거라고” 한마디씩 하고 간다.

많은 사람들이 용흥사 계곡을 찾는데 용흥사 상류부터 300m을 누가 그랬는지 몰라도, 계곡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도록 철조망으로 자연경관을 훼손하면서까지 고의적으로 차단을 해놓았다.

만약 군에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 철조망으로 자연을 훼손하면서까지 울타리를 쳐놓았다면 엉터리 같은 군행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조잡한 울타리이다.

시민기자라고 무능하여 기사를 짐작으로 쓸 수는 없지만, 짐작컨대 근접 상인들의 하계절 수익을 올려보기 위한 계략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계곡 아래는 지역 상인들이 허가사항이 아닌듯한 불법편의시설들을 수 없이 펼쳐 놓고 장사가 호황이다. 지자체에서 자연경관을 해치며 장사를 하도록 두지는 않았을 터, 누군가 쳐놓은 3백m의 철책은 시민들의 질책을 받는다.
자연보호를 하기위해서 자연경관을 훼손했다면 더 우스운 꼴이고, 근처 상인들이 짓궂은 상술을 부려서 자연을 훼손하면서 까지 철조망으로 나무를 칭칭 감아 놓았다면 빨리 원상복구를 해야 한다.

담양군의 지도단속이 철저하게 이뤄지지 않았거나, 관행적이거나 토속적이며 묵시적인 관행이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보여 단속이 시급하다.
담양군은 솔로시티를 자랑하고 있으나, 솔로시티를 이름에 걸맞게 명소들의 뒷받침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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