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먹어본 손님은 다시옵니다" 한약기운이 넘쳐나는거지요

백봉자 오리백년식당은 1k미만의 생오리를 사용하여 모든 음식을 만들어서 건강 백년탕이 입소문을 타고 성공 괘도를 달리고 있는 식당이다. 광주북구 양산동 611-45번지 (코카콜라 사거리) 이인덕(43)사장이 운영하는 오리코스요리 전문점 백봉자 오리백년식당을 찾았다.이사장은 강진 출생으로 평소 음식에 조예가 깊어 음식조리 전문가로 활동하다, 오리점문점을 운영하게 되었다.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면서 건강에도 좋고 몸도 좋아지는 음식을 찾다가 백봉자오리백년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옛말에 “오리는 버릴 것이 없고, 돈 주고 일부러 사먹는다고, 할 정도로 지인들이 권하는 건강 효도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사장이 1kg 미만의 오리를 음식에 사용하는 이유는 “오리가 커버리면 특유의 냄새가 나기 때문에 42일 된 오리고기를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오리건강백년탕에 들어가는 한약재만 해도 20여 종류로 오가피, 당귀 헛개나무, 녹각, 대추, 인삼, 찹쌀, 녹두, 은행 등 몸에 좋은 한약재가 많이 들어가서 국물을 먹으면 ‘몸이 좋아지겠구나’ 라고 생각이 절로 든다.

“한번 먹어본 손님은 반드시 다시 옵니다.” 특히 건강식 백년탕은 국물 맛이 개운하고 한약기운이 퍼져 

몸이 좋아지겠다는 생각에 당골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했다. 보양식으로 추천할 만한 음식 중에 한방건강백년탕이 좋다. 특히가격이 2만8천원으로 저렴하고, 가족이나 단체 회식 때 웰빙식으로 권해도 좋은 음식이다.

이 식당은 단체손님을 접대하기도 좋고, 주차시설도 좋아 점심식사시간에는 먼 거리에서 오리백년탕을 먹으러 오는 손님이 많다.

이사장은 “좋은점이라면 먹어본 손님들이 양기 충전에 도움이 되고, 숙취해소에 참 좋다고 하고, 속이 편안해서 더 좋다고 합니다.” 했다.

보편적으로 맛집이란 단어를 사용하면서 양심에 가책 없이 기사를 쓸 수있는 식당이 몇 군데 없지만, 이사장이 운영하는 식당은 광주문화도시에 걸맞게 광주 일등 맛집으로 소개해도 손색이 없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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