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재석 팬클럽에서 유재석의 이름으로 사회복지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에 연탄 7012장을 기부했다.

15일 중국 유재석 팬클럽 대행을 맡은 상해 HANYING 네트워크유한공사 Lin YueWu 사장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함께하는 사랑밭 본부를 방문하여 ‘런닝맨에 출연하는 유재석 팬’이라고 밝히며 "중국에 있는 중국 유재석 팬클럽에서 사랑하는 스타 유재석의 이름으로 연탄 7012장을 기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한 연탄 7012장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하는 스타 7명(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이 영원히(012) 함께하자는 팬심을 담은 것이다.

중국 유재석 팬클럽은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 100여명과 함께 오는 3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 35가구에 7012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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