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홍도 ]

겨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눈.

사람들은 눈이 있는 스키장을 많이 찾는다. 하지만 스키장을 한번 가려면 숙박비, 음식, 유류비, 스키장 이용권. 장비 대여료 등 준비해야 할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금전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가 없어 갈 수 없거나 또는 1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가지 못 하는 상황이 많다.

 

하지만 올겨울 스키장을 못 간다면 야외 스케이트장은 어떤가?

광주시청 앞에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체육회 가 운영하는 야외 스케이트장에 사람이 몰려들고 있다. 평일에는 1000명이 다녀가고 주말에는 3000명이 방문해 빙판 위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스케이트도 인기가 많지만 스케이트장 옆에는 6세 미만의 아이들이 썰매를 탈수 있게 썰매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썰매장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아이들을 위해 힘껏 썰매를 끌어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입장료는 1000원으로 시민들을 위한 착한 금액에 운영되고 있고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국민 기초생활수급자는 50%할인을 해주며 운영기간은 명절 전 2016년 2월 2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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