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조직 구성과 신년계획 포부 밝혀

                                                                     백운2동 새마을 부녀회 신년총회 모습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

남구 백운2동 새마을 부녀회(박애란 회장)는 8일 백운2동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신년 월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새마을 부녀회(박애란 회장)는 2016년 신년을 맞이해서 새로운 조직구성과 2015년의 부녀회의 활동성과에 대한 반성 및 신년계획을 보다 활동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서 신년간담회를 하였다.

박애란 새마을 부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의 부녀회가 열악한 조직에서 성과도 있었지만, 지역사회 봉사는 미흡했다. 올해는 여러분과 손을 잡고 백운2동이 깨끗하고 따뜻하며 살맛나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자.”고 말했다.

신정현 동장은 “지난해 열성적인 봉사로 백운2동에 많은 도움을 줘서 고맙다. 올해는 많은 어머니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서 사랑 나눔 배려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계몽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애란 회장 모습.

윤희 회원은 감사를 수락하면서 “백운2동에 이사 온 지 7년이 되었다. 처음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적적했는데 지역 봉사활동을 하면서 성격도 활발해지고 대인관계도 좋아졌다. 여러분을 만나서 반갑고 사람이 희망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았다. 지역사회 활동으로 자신의 새로운 삶의 영역을 넓히며 활력소를 찾자.”고 말했다.

배광숙 부회장은 “나는 지역사회 활동이 사실은 미흡했다. 그러나 무거운 중책을 맡았으니 무언가는 백운2동에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원룸촌이 많아 가장 불편한 것은 쓰레기 방치다. 쓰레기 수거차량 수거 시간과 원룸촌 주민들을 만나서 계몽해서 더불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2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해 활동성과에 대한 반성과 올해는 활기찬 활동으로 백운2동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나서는 새마을부녀회 어머니들의 당찬 목소리에서 많은 사랑과 나눔과 배려로 따뜻한 마을이 될 것을 확신한다.

총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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