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해빙기 및 철새이동시기를 맞아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의 유입가능성이 높은 5월말까지 집중 방역기간으로 지정, 중앙과 합동(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으로 축산농가 예찰 및 철새도래지 주변 사육농가의 소독점검을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가금류 사육농가 예찰과 철새도래지 주변 사육농가의 축사소독시설 설치·실시 기록 작성에 대하여 점검하고 또한, 점검 시 위반농가에 대하여 행정처분(과태료 500만원 이하)을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주변국(캄보디아 1.26, 홍콩 1.25, 부탄 2.8, 네팔 2.15)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국내 유입의 위험성이 더욱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 및 14개 시·군과 축산위생연구소에 예찰활동 강화, 의심축에 대한 조기 신고체계 유지 및 소독활동, 차단방역 홍보 등을 통하여 구제역·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도내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도는 “북방철새 이동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에 대비하여 축산농가에 의심축 발생 시 즉시 ☎ 1588-406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북도청 소개: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완주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완주 도지사는 새만금권을 동북아경제중심지역으로,동부권을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10대 핵심공약은 공약은 매년 1백개의 기업유치 8천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장기임대주택 1만호 건설사업, 교육지원예산 5배 확대, 식품산업을 대표적인 전략산업으로 육성, 새만금 산업단지와 관광단지 조기개발, 정부비축확대와 대체작목 보조금 확대, 문화복지카드제도를 단계적 도입, 학교 무상급식을 단계적 실시, 사회적기업 매년 20개 연간 5백개일자리 창출, 기업맞춤형 여성직업훈련 실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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