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자들을 돕는 따뜻한 마음 전해

2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 선수들과 아역배우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한연사 키즈)

지난 12월 2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장학재단의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5(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5)' 자선 축구 경기가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이날 최진철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사랑팀 김병지(전남드래곤즈) 골키퍼와 한연사 키즈소속 아역배우 황도윤(7) 군과 박세아(5) 양은 짝을 맞춰 봉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한연사 키즈 관계자는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에 아역배우들이 축구 선수들과 함께 참석을 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날이었다”며 “황도윤 군과 박세아 양이 커서도 힘든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간직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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