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부대원으로

배우 장준학 (사진제공: 동행엔터테인먼트)

배우 장준학을 곧 스크린에서 만나게 된다. 배우 장준학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 중이다.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감동 대작으로 특수 부대원 중 한명인 양판동 역할로 말 수가 적고 강인한 캐릭터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장준학은 “연평해전에 이어 두 번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 참여하는 의미가 남다르고 진실성 있는 연기로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이범수, 이정재, 헐리우드의 리암니슨 등이 출연하는 막강 라인업의 대작영화이다.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고 이제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한국전시 상황 속에 숨겨진 숭고한 희생정신과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개봉은 2016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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