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병원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민주․북구3)이 지난 20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열린 ‘개원 34주년 기념식 및 제4회 QI경진대회’에서 김병옥 치과병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측은 지역사회 구강의료서비스 제공 및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이동치과진료버스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크기에 조선대 치과병원 전 직원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상필 의원은 “치과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한 진료서비스와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확대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작은 노력을 하였을 뿐인데 이처럼 칭찬을 해주시니 너무 송구하다.”며 “여전히 가정형편이 곤란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결손가정 아동‧청소년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이 많아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이동치과진료버스는 총 예산 2억2,000만원으로, 시비 1억3,500만원과 자부담 8,500만원으로 대형버스를 개조해 운영되며 거동이 불편한 광주지역의 노인과 결손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두 번씩 찾아가는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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