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전당에서의 국위를 선양하는 전령사가 되었으면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2015년 12월 17일(목) 오전 10부터 12시까지 광주 북구 효령복지단지 내 대강당에서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 임방울국악진흥회, 재) 광주복지재단이 후원하여 광주가 낳은 국창 임방울 선생의 찬연한 예술혼을 기리고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와 국악의 성지로서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해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와 국악교실 수강생이 참여하는 송년 음악회 공연을 통해 문화수도 예술역량을 구축함과 아울러 문화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2015년을 보내는 아쉬움을 효령복지단지 어른들에게 우리 가락을 들려줌으로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임방울 국악제에서 대통령상 수상자의 공연

공연은 제23회 농악일반부 대상팀 공연을 시작으로 판소리 춘향가 대통령상 수상자 소리 양은희, 무희 이반야씨 한량무, 가야금 병창 심청가 중에 방아타령, 판소리, 대금산조, 판소리 제22회 대통령상 수상자 서정민 흥보가, 민요, 동백타령 판소리 제14회 대통령상 수상자 박춘맹, 고수/임영일 특별출연 이승현의 목포의 눈물, 장고 타령, 임영일 강사 외 다수, 남도민요 성주풀이 외 3곡 주소연 외 3명이 장장 2시간여 봉사를 하여 노인들의 갈채를 받았다.

오늘 공연은 점점 묻혀 저가는 우리의 것을 소중이 하고 국악인들이 더욱더 발전하여 명실공히 고전미와 소리를 통하여 시민들이 같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기획자와 공연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 큰 공연으로 세계인들과 같이할 수 있는 아시아 문화전당에서의 국위를 선양하는 전령사가 되었으면 하는 효령복지단지 어른들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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