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적 리더십 발휘, 여성 등 사회적 약자보호, 치안안정 및 여성권익 향상에 기여

상금 1,000만원 전액, 성폭행 피해자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쾌척

광주지방경찰청장(치안감 이금형)은’12. 10. 17. 10:00시 전북 장수군 군민의 날 및 논개탄신 438주년을 맞이한 의암 주논개상 추대식에서 사단법인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회장 양해도)로 부터 『제6회 의암(義巖) 주논개상(朱論介像)』에 공식 추대되었다.

주논개상(朱論介像) 추대위원회에서는 순국한 의암주논개의 정신을 선양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사회적 절의와 애국이념의 한국여성을 대상으로 매년 1명씩 선정하여 왔는데, 올해 여섯 번째 주논개상(朱論介像)에 이금형 광주경찰청장을 추대한 것이다.

위원회에서 주논개상(朱論介像)에 추대한 이유로 금년 7월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의 의암 주논개상 추대위원회에서는 올해의 의암 주논개상(朱論介像)으로 이금형 광주경찰청장을 추천하고 8월 24일 확정하면서 밝힌 추대 이유를  “이금형 광주경찰청장은 1977년 경찰공무원에 입직하여 경찰 창설 66년만, 여경창설 65년만에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치안감 지방경찰청장’으로서,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실종아동, 성매매 등 여성·아동·청소년 관련 치안업무의 1인자로 평가받고 있고,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 및 제도개선에 앞장서온 점과, 광주경찰청장으로 재직해오면서 모성애적이면서도 강력한 추진력과 포용력으로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분위기를 일신하고, 전문성이 담긴 다양한 치안정책을 시행하여 광주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임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는 등 여성 지휘관으로서 여성지위향상에도 기여한 점이 주논개 정신에 부합하여 주논개상(朱論介像)에 추대한다”고 밝힌바 있다.

전문성이 담긴 다양한 치안정책으로 지역치안안정 도모 광주청장 취임직후「5.18광주민주화 운동 31주년 기념식」을 추모분위기로 조성, 최소경력으로 평화적 관리하였고, 「강·절도·성폭력 소탕 100일 특별단속」등 통해 지역치안을 안정시켜 나갔으며, 7년전 증거불충분으로 법의 심판을 받지 못했던 일명 ‘도가니 사건’인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에 대해 특별수사팀 편성, 트라우마 증거제시 등 재수사로 성폭력 교사 등 14명을 형사입건하여 장애인 성폭력에 대한 법적·제도적 보완의 계기가 됨은 물론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었다.

’11.11.23 치안감 승진 축하 화분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도가니 피해자에게 전달하고, ’12.10.16 도가니 피해자를 돕기위해 운영되고 있는 커피숍(‘카페홀더’, 광주서구 마륵동 도시철도공사 1층)에 이금형 청장이 1일 명예점장으로 참여 또한 광주청장으로 재임 동안, ‘차도상 집회·시위 관리 개선’으로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 정착, ‘학교폭력없는 광주만들기’ 운동 전개로 학교폭력 근절 붐 조성, 「사기 등 전문수사팀」운영으로 경제범죄 피해자 보호, 수사부서「쌍방향 조사시스템」운영으로 피조사자 방어권 보장 등 인권보호, 서민밀집 범죄 다발지역에 「치안올레길」운영으로 범죄감소, 전국 최초「자원봉사(1365) 인증센터」등록으로 민경협력 치안 활성화, 112신고처리「선지령 시스템」도입으로 순찰차 신고출동시간 전국 지방청중 1위 하는 등 조직 역량 강화로 시민공감치안을 확보하였음. <‘별지1’ 참조 >

주요 수상 경력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보호 및 제도개선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2003년 국가인권위원장상, 2004년 녹조근정훈장, 2005년 청소년 푸른성장대상, 2009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논개상(朱論介像) 시상금, 성폭행 피해자 지원에 쾌척
금번에 주논개정신선양회로부터 받은 시상금 1,000만원은 지난 8.30일 발생한 나주 성폭행 피해어린이와 9.6일 광주광산구에서발생한 여고생 사건의 피해자에게 각 500만원씩을,
피해자가 사춘기에 접어드는 중·고등학교 성장과정시 트라우마 (외상후스트레스장애증후군) 없이 심신이 건강하게 성장토록 지원해 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액을 쾌척하였고, 앞으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보호 및 여성권익에 앞장설터 …이금형 청장은 “경찰에 입문한 이래 주로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와 여성권익향상에 기여한 점이 주논개정신에 부합하여 주논개상(朱論介像)에 추대된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영광스러움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며, 주논개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서민, 그리고 여성권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추대소감을 밝혔다.

광주청장 재임기간 주요추진시책
차도상 집회․시위 관리 개선으로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 정착
○ ’12년 9월 현재 차도상 집회건수 없음(’11년 91건)
“학교폭력 없는 광주만들기” 운동 전개로 학교폭력 근절 붐 조성
○ 학교폭력 체감안전도 : 1차(12년 2월) 55.3점→2차(12년5월) 71.4점, 16.1% ↑
○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 : 1차 24.7%→2차 14.6%, 10.1% ↓
서민밀집 범죄 다발지역에 「치안올레길 운영」 운영으로 범죄 감소
○‘범죄지리정보시스템’ 활용, 범죄유형별 다발지역 91개소 선정(’11년 8월)
○ 건강과 지역을 지키는 치안올레길 걷기체험 실시(총 1,332회 11,766명 참여)
○ CCTV 491대, 방범등(1,340등), 비상벨(99대) 설치 등 범죄취약 환경개선
○ 기동대, 형사, 지역경찰 등 선택과 집중에 의한 경찰력 운용(주요범죄 24.8% 대폭감소)
‘싸이카순찰대’ 운영, 시민중심 교통관리(11년 6월)
○ 지구대에 보관중인 방범용 오토바이 33대 등 총 40대로 발대
○ 상습정체구간(28개소), 스쿨존(377개소) 등 배치 ‘안전과 소통’위주 교통관리
▸ 국회교통안전포럼주관 ‘선진교통안전대상’ 2년 연속 전국1위(’11년, ’12년)
▸ ’12년『1월~9월』기간, 前3년 사망사고감소율 전국 1위(14.1%)
112 신고처리 『先지령시스템』 도입으로 순찰차 신고출동시간 전국 지방청 중 1위
○ 신고접수시 신고장소만 우선 확인, 순찰차에 선지령, 출동조치 후 추가지령
○ 12년 상반기 4대범죄 현장 검거율 향상(17%), 112출동시간 단축(전국1위)
수사부서 「쌍방향 조사시스템」 운영, 방어권보장 등 인권보호
○ 재활용 컴퓨터 66대 활용, 피조사자용 모니터 143대 수사부서 설치(`11년 5월)
○ 全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쌍방향 조사사스템(24대) 확대 시행(’11년 9월)
▸ 제도 시행이후 피조사자 96% 만족, 편파수사 이의신청 및 국가인권위 권고사항 없음
「사기 등 전문 수사팀」 운영으로 경제범죄 피해자 보호
○ 각 경찰서별 전문수사팀 42명 운영(고소사건의 70.3%가 사기․횡령․배임 등 경제사건)
○ 사기 등 수사역량 강화과정 교육(3회,102명)실시, 수사관 역량 제고
○ 법률구조공단 등 연계 민사법률자문 및 피해회복지원, 총 240회
전국 최초, 지역관서 24시간 민원처리시스템 구축 시민과 소통
○ 우리청 지․파출소 40개소에 교통전산망 TRS 확대 등 민원처리시스템 구축(11년 7월)
▸기존 지방청·경찰서 등 6개소에서, 46개소로 민원창구 확대
○ 거주지에서 접근성이 좋은 지역관서에서 24시간 민원서류 발급
▸시행이후 ’12. 8. 31 현재 운전경력증명서 등 총 10,511건 접수 처리
▸처리기한 단축(운전경력증명서: 즉시, 총포․화약업무: 2~5일, 진정․탄원․이의신청: 20일)
강도 높은 조직쇄신으로 부패·비리 척결
○ 지방청장 등 全직원「청렴동아리」가입으로 청렴인식 확산
▸ ’10년 175명 → ’11년 621명 → ’12년 간부 및 민원부서 전원 등 1,933명 가입(전체 66.1%)
▸ 국민권익위, ’1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지방청중 1위
○ 상하동료간「멘토-멘티제」등 실시로 의무위반행위 획기적 감소
▸’12년 의무위반행위 감소율 전국 1위(’11년 4건→’12년 1건, 75%감소)
○「시민감찰위원회」설치, 공정하고 투명한 경찰쇄신 추진(12년 8월)
▸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언론 등 5명, 주요비위사건 심의, 의견제시
전국 최초‘자원봉사 인증센터’등록, 민경협력치안 활성화
○ 행안부 운영, ‘자원봉사 인증센터’로 지방청 등 지역관서 총 49개 관서 등록(12년 5월)
○ 개인별 치안 봉사활동 체계적 관리 및 추가 인센티브 제공
○ 시민, 학생들의 치안봉사활동 활성화로, 부족한 경찰력 보완(12년 8월 현재 3,18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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