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알아야 할 비전 지침서

[한국시민기자협회 전용덕 기자 ] 김연욱 박사가 리더가 읽어야 할 비전 지침서를 냈다.

김연욱 박사의 저서 ≪오늘, 희망을 쓰다》는 리더를 꿈꾸는 사람, 특히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책이다. 젊은이들에게 암울, 체념, 포기보다는 희망, 꿈, 도전의 용기를 심어주는 ‘비전 지침서’이다.

 

저자김연욱은 희망, 꿈,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앞날이 밝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한다. 그는 좌절보다는 도전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기성세대의 책임이라고 지적한다.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는 것이 좋다.

이 책에는 리더의 살아가는 방식이 기록되어 있다. 그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했다. 그래도 되지 않으면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했다. 쓰러져도 또다시 일어섰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이 지옥(hell)과 같다는 의미의‘헬조선’이 젊은 사람들의 유행어가 되었다. 청년들에게 현실은 암울하게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청년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꿈을 꿀 때만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되기 때문이다. 꿈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살아가는 과정 자체가 다르다. 꿈을 가진 사람은 꿈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반면 꿈이 없는 사람은 노력도 하지 않으려 한다. 두 사례는 출발선부터 달라진다. 꿈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사람만이 미래를 열 수 있다.

저자는 리더들의 사례를 통해 젊은이들이 비전을 갖기를 바란다. 또한 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하루하루’,‘1분1초’를 아끼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를 기대한다. 리더를 꿈꾸지 않는다면, 미래의 발전 가능성은 적어진다. 일단 리더가 되겠다는 자세로 살아갈 때, 더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저자는 취업만이 능사가 아니고 당장 힘들더라도 큰 비전을 품고 세상을 멀리 내다보자고 주장한다. 취업보다는 창업에서, 도시보다는 농촌에서 비전을 찾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도전을 주문한다. 그렇다면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또 다른 새로운 세계가 보인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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