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 사회봉사단은 추석을 앞둔 25일 노인요양시설인 정선의 ‘소망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흥집 대표이사를 비롯한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송편, 만두, 전 등 추석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어르신들이 평소 간식으로 드실 수 있도록 포도즙 등의 건강음료와 가래떡을 준비해 전달했다.
특히 떡은 지난 연말부터 하이원콘도 투숙객 중 쌀을 남기고 간 고객들의 동의를 얻어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하기 위해 모아진 쌀로 만들어졌다.
하이원은 지난 설에도 쌀 130㎏을 모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으로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눈바 있다.
최흥집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에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명절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가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