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20일 농협 광주지역본부 및 농업인 단체와 함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광주경찰청 청사 로비에서 오전 10시에 개장했다.

개장에 앞서 농협 광주지역본부와 광주경찰청 간
「광주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금형 광주경찰청장은 안명수 광주축협조합장으로부터 농협중앙회장 명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이금형 광주경찰청장과 박태식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안명수 광주축협조합장, 오효열 전농총 광주시 농민회장을 비롯하여 경찰, 농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광주경찰청 직원 뿐 아니라 경찰서 직원들도 참여하여, 지역 농민 단체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총 2천여만원 상당 구매하였다.

지역 농민들은 “이번 장터를 열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청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였고, 이금형 광주경찰청장 역시 “더욱 농민과 가까이 하는 광주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광주경찰은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1사1촌 운동」등 농촌사랑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