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앞 골목 명가 홍 한우식당

                                           바다 향이 물씬 나는 굴 전
명품 전을 먹으로 갑시다. 
지인의 소개로 서구청 앞 농성동 641-16번지 명가 홍 한우 식당을 찾았다.
“아줌마 지난 번 먹은 굴전 주쇼” ‘주방에서 주인(염경은)이 오늘은 일찍 오셨네’ ‘오늘 서비스는 소간으로 만든 전을 드릴께요’ “아줌마 막걸리는 흔들지 말고 주세요” 예...

서비스로 나온 소간으로 만든 전
원래 우리집은 곱창전골과 양념불고기가 전문인디, 요새 전이 많이 나가부요, 다른 동네도 전집이 장사가 잘된다고 합디다. 전이 유행탄가봐요...

옆 테이블에서 “아줌마 우리도 굴전하고 막걸리 주쇼” 주인겸 주방장인 염씨는 “전도 전인디 우리집은요 태양초로 고추장”도 직접 만들고 소스도 자체 개발한 거라 다른 집과는 맛이 틀릴거요, 다음에 오시면 산채비빔밥을 꼭 드셔보셔야 고추장 맛도 알고 음식 맛을 알겁니다.

명가 홍 한우 염경은
손님에게 건강과 맛의 즐거움을 주고자 아침에 떠오르는 일출의 기를 보면서 이것을 음식으로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상호(명가 홍 한우)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문의: 명가홍한우식당 062-365-3388, 010-5647-2811
위치: 서구청 앞 골목 농성동641-16번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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