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수현(27)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쌀 11t을 기부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1일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사랑의쌀 1004포(11.1t)를 기부하며 자선냄비 사랑의쌀 기부의 테이프를 끊었다.

김수현의 다국적 팬들이 2014년 3월3일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에 보내온 '드리미' 쌀화환 520㎏과 2014년 7월24일 김수현 데뷔 7주년 축하 드리미 쌀화환 730㎏, 2015년 5월11일 KBS '프로듀사' 제작발표회 김수현 응원 드리미 쌀화환 9.85t을 모은 것이다.

김수현과 팬들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20t의 드리미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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