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가 알아야할 글쓰기 요령

영천시민신문 시민기자 교육, 글쓰기 요령

영천시민신문 시민기자 글쓰기 교육이 지난달 27일 오후 영천문화원 1층 소강당에서 김인수 시민기자 협의회장과 20여명의 시민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글쓰기 교육에는 매일신문 이석수 기자가 강사로 나섰는데, 이 강사는 ‘취재 및 인터뷰’ ‘기사쓰기’ ‘사례로본 시민기자 기사 수정’을 소주제로 하고 하나씩 설명했다.

이 강사는 “쓰기전에 기사의 핵심은 무엇인지, 독자들은 이 기사에서 무엇을 알고 싶어 할까, 독자의 입장에서 핵심을 잡아야 한다”면서 “문장은 짧게, 중복성을 피하고, 정확한 단어 사용, 나의 주장.감정.의견 등을 철저히 배제한다는 원칙을 지키면 잘쓰는 요령을 거의 익혔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연을 마친 시민기자들은 장소를 시내 한 식당으로 이동해, 이 강사와 함께 시민기자 정기모임인 월례회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서도 글쓰기 토론이 많이 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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