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에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강원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화면은 재래시장 5일장과 연계한 체류형 테마 관광지 조성을 위해 땀띠공원 인근 6,600㎡부지에 해바라기 꽃동산을 조성했다.

현재 해바라기 동산은 꽃망울이 활짝 만개해 화려한 빛깔을 자아내고 있어 오가는 이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카메라에 추억을 담기에 손색이 없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땀띠공원은 예로부터 이곳에 몸을 씻으면 땀띠가 깨끗이 나았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땀띠물이라고 불리어지고 있으며 대화면 시가지 및 국도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또한 지난 7월초부터 음악에 취미를 둔 지역주민이 선선한 저녁을 이용해 기타와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고 있어 여름 휴가철 이곳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로부터 피서지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화면 관계자는 “다음달에는 더 많은 해바라기 꽃이 만개할 것”이라며 “해바라기 꽃동산을 꼭 한번 방문해 멋진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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