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화면은 재래시장 5일장과 연계한 체류형 테마 관광지 조성을 위해 땀띠공원 인근 6,600㎡부지에 해바라기 꽃동산을 조성했다.
현재 해바라기 동산은 꽃망울이 활짝 만개해 화려한 빛깔을 자아내고 있어 오가는 이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카메라에 추억을 담기에 손색이 없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땀띠공원은 예로부터 이곳에 몸을 씻으면 땀띠가 깨끗이 나았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땀띠물이라고 불리어지고 있으며 대화면 시가지 및 국도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또한 지난 7월초부터 음악에 취미를 둔 지역주민이 선선한 저녁을 이용해 기타와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고 있어 여름 휴가철 이곳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로부터 피서지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화면 관계자는 “다음달에는 더 많은 해바라기 꽃이 만개할 것”이라며 “해바라기 꽃동산을 꼭 한번 방문해 멋진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