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공연으로 굿닥터 공연과 열전을 펼쳤던 팀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 

제1회 광주시민연극제가 막을 내렸다.

연극 굿닥터 공연자들

2015년 11월 13일 서구 풍금로 182 빛고을 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여섯 개 팀이 출전하는 개막전이 올랐었다, 18일 오후 7시 마지막 공연으로 굿닥터 공연과 열전을 펼쳤던 팀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굿닥터는 러시아 소설가 원작을 각색한 공연으로 재채기, 가정교사, 치과의사, 겁탈 등 여러 주제를 엮어낸 연극이다, 야망을 꿈꾸던 말단공무원이 상사와 벌어지는 내용과 가정교사와 집주인의 이야기, 치과의사가 아닌 간호보조사와 수녀가 치료 중에 벌어지는 엉뚱한 이야깃거리, 마지막 공연으로 이어지는 겁탈은 남의 유부녀를 유혹하여 친구의 부인이 자기를 좋아하게 만드는 휘게 한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우천시에도 많은 관객이 호흡을 같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어서 여섯 개 팀의 강평은 광주광역시 연극협회장 강평, 그리고 총연출 감독을 맡았던 정인서 빛고을 국악전수관 원장의 첫 번째 아마추어 공연자들의 노고의 감사와 2016년도에는 더욱더 발전된 좋은 공연을 기획하겠다는 좋은 인사말과 함께 5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