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명 청장.박주선의원
동구 박주선의원 1년, 유태명청장에게  징역 2년을  구형 했다. 지난 선거에 동원한 사람이 추락사 하였으니 당연한 결과며 만약 검찰에서 무죄를 선고 했다면 국민을 기만한 것이 될 위기의 사건이었다.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주선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고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본지에서 지난 2월28일 다뤘던 ‘선거가 무엇이길래 사람 목숨까지 빼앗아 간단 말인가?


'매달려 있던 판낼자국 ' 죽음의 문턱에서 몸부림쳤던 발자죽이 선명하다.‘

언론에서 자살이라고 강조했으나 발버둥치다 추락했던 흔적을 보고도 알지못한다면 이상한 논리다. '자살과 추락사는 다르다'

 

박 의원과 유 청장은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서로 광주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송규종)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중인 박 의원과 유 청장에 대해 21일 서면으로 각각 징역 1년과 2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18일 광주지법 제6형사부(부장판사 문유석)의 심리로 열린 마지막 공판에서 "박 의원과 유 청장은 관권·금권선거를 최소한 묵인하면서 공정한 선거를 저해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히며 무거운 구형을 예고했던 결과이다..

그러나 박 의원은 "검찰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나와 유 청장을 표적으로 내세워 수사를 진행했다"며 무죄 주장을 마지막까지 고수했고, 유 청장 역시 "모든 것이 내 부덕의 소치이나 결코 범죄를 저지르진 않았다"며 검찰의 공소 사실을 정면으로 반박했으나 결국 검찰은 죄값을 치루게 한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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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무엇이길래 사람 목숨까지 빼앗아 간단 말인가?
'매달려 있던 판낼자국 ' 죽음의 문턱에서 몸부림쳤던 발자죽이 선명하다.

2012년 02월 28일 (화) 13:43:16 [조회수 : 5273] 고성중 시민기자 kosj7708@hanmail.net


선거가 무엇이기에 사람의 목숨까지 빼앗아 간단 말인가?
창문 아래 죽음의 문턱에서 몸부림쳤던 발자죽이 선명하다.

발버둥 치면서 매달려 있다가 떨어져 1차 충격을 받은 자전거 보관대
민주통합당국민경선 참여 선거인단 대리등록 의혹 현장에서 조모(63)씨가  추락사 한 것으로 알려진 광주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센터.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간 조(63)씨가 ‘화장실 창문 밖에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안간힘을 쓰면서 살기위한 몸부림의 흔적 (매달려 발버둥 친 흔적)을 발견하고 뛰어 내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화장시 창문 밖에서 버티다가 안간힘을 썼을 것으로 "손자국 발자국 선명하다" 뛰어 내린것 이 아니라 떨어져 죽은 것으로 봐야 한다.

잠시 화장실 창문으로 나가서 위기를 모면하려했던 조씨가 죽음의 문턱에서 살기 위해서 몸부림쳤던 손자국 발자국이 선명하다.

당시 현장상황의 제보자에 따르면 “선관위 직원들이 4층에 있는 사무실의 문을 안에서 잠근 다음 사무실 책상들을 모두 뒤지면서 조사를 실시했고 조모 관장이 화장실을 가겠다고 하자 주머니 안에 있는 모든 소지품을 내어 놓고 가라고 말해 정년퇴직하고 지역사회봉사를 하고 있던 지역 유지 중 한사람으로써 충분히 모멸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선관위도 화를 면하지 못할 것 이다. 이는 곧 투신한 내용과 살아남기 위한 안간힘을 썼던 내용이 상반되는 내용이다.



추락한 자전거 보관대에서 흘린 피자욱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발생한 60대 전직 동장의 투신자살 사건의 여파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은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동구 선거인단 모집을 중단하고 진상조사단을 파견해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 처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민 민주당 대변인은 2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제(26일) 광주 동구에서 선거인단 모집과 관련해 발생한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당은 광주 동구 지역구 공천 심사 및 경선 진행을 중단하고 곧바로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진상을 파악해 엄중 처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국민 참여를 왜곡시키고 정치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에 역행하는 그 어떤 행위도 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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