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k건설

 SK건설이 지난달 31일 사회적기업 떡찌니와 비영리단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에서 사회공원 콜라보 활동인 ‘희망메이커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후원 대상자와 다양한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SK건설 임직원과 희망메이커 후원 대상자 350여 명이 참석해 3시간 동안 떡 샌드위치, 케이크 등을 만들었다.

조리과정 지휘는 대학에서 요리학과를 다니는 희망메이커 졸업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만들어진 음식은 인근 저소득 가정과 SK건설 국내 현장, 참가자 가족 등에게 전달됐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와 손잡고 공동으로 사회공헌 콜라보 활동을 처음으로 실시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포함한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 690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