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고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 일손이음 봉사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은 4월 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재민 시설관리사업소장과 직원 19명은 주말을 맞이해 음성읍 용산리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꽃눈 따기 작업을 하며 일손에 힘을 보탰다.

농가 주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때, 일손을 보태준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재민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인력 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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